2025 영암도기박물관 특별기획전 도자, 형을 빚다 VR전시관

2025 영암도기박물관 특별기획전 「도자, 형(形)을 빚다」를 Matterport 3D 기반 VR전시관으로 구현했습니다. 흙으로 형태를 빚는 일곱 명 작가의 작품 세계를 온라인에서도 둘러볼 수 있습니다.

VR전시관 입장하기

#흙으로 형을 빚는 인간의 본능을 묻다

「도자, 형(形)을 빚다」는 인간이 흙을 통해 무엇인가를 만들고자 하는 내면의 충동과 조형 행위 사이의 관계를 탐구한 기획전입니다. 어린아이가 본능적으로 흙을 주무르며 형상을 만들듯, 흙은 가장 원초적인 조형 재료로서 인간의 감정과 사상을 담아 왔습니다. 전시는 현대 도예가들이 이 본능을 어떻게 오브제로 발전시켰는지 살펴봅니다.

VR전시관은 장면별 제목과 작가 해설이 나타나는 자동투어로 구성되어, 전시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며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전시 타이틀 벽면

기획전시실 입구에 들어서면 하늘색 붓터치 모양의 타이틀 로고와 전시 소개 글이 정면에 보입니다. 그 곁에는 참여 작가를 소개하는 영상 모니터가 놓여 있어 작품을 보기 전에 작가의 이야기를 먼저 만나게 됩니다.

도자, 형形을 빚다 전시 타이틀 벽면

#참여 작가 소개 벽

복도를 지나면 푸른 물결 그래픽 위에 참여 작가 얼굴을 담은 일러스트가 줄지어 배치되어 있습니다. 김락겸, 신성민, 윤지용, 이아련, 정은혜, 정지숙, 최정미 일곱 명의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흙을 다룬 작품을 선보입니다.

전시장 복도와 작가 소개 벽

#참여 작가 얼굴 전시대

스테인리스 프레임에 작가 초상을 끼워 넣은 구조물은 이 전시의 시각적 상징입니다. 작가 한 명 한 명을 칸마다 소개하는 방식으로, 관람객이 작품과 사람을 함께 기억하도록 돕습니다.

참여 작가 초상 전시대

#Prologue: 조형물은 오브제를 넘어 유기적 존재로

프롤로그 벽면에서는 조형물을 정적인 오브제가 아니라 관람객의 해석과 감정에 따라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는 유기적인 존재로 바라봅니다. 흙이라는 매체가 지닌 물질적, 시각적 매력을 극대화해 예술·디자인·공예의 경계를 넘나드는 조형물을 소개한다는 전시 의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Prologue 전시 서문

#최정미: 토끼로 그려낸 순수와 진실

최정미 작가는 석고 캐스팅과 핸드빌딩 기법으로 다양한 토끼 피규어를 제작합니다. 토끼의 모션을 응용해 영상 매체로 환상을 표현하고, 과거의 기억과 일상의 대화를 도자 핸드빌딩과 사진을 통해 형상화합니다. 벽면에 매달린 하얀 토끼들의 그림자까지 작품의 일부가 되는 연출이 인상적입니다.

최정미 토끼 작품

#전시장 전경

기획전시실은 원형 기둥과 유리 진열장이 어우러진 넓은 공간으로, 작가별 구역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VR에서는 전시장 구석구석을 걸어 다니듯 이동하며 진열장에 가까이 다가가 작품 디테일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전시장 전경

#입체도면으로 한눈에 보는 전시장 구조

입체도면 모드에서는 반원형으로 펼쳐진 기획전시실의 구성과 작가별 위치를 위에서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작가 이름이 함께 표시되어 관심 있는 작가의 구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기획전시실 입체도면

#이 VR은 이렇게 제작했습니다

Matterport 3D 카메라로 전시장 전체를 촬영해 3D 모델을 만들고, 작가별 장면 순서에 맞춘 자동투어와 해설 캡션, 작품 태그를 구성했습니다. 전시 종료 후에도 영암도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상시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아카이브로 활용됩니다.

#이런 담당자께 추천합니다

박물관·미술관 학예 담당자: 기획전을 온라인 아카이브로 남기고 먼 곳의 관람객에게도 전시를 소개하고 싶을 때.

공예·도예 작가와 공방 담당자: 작품을 전시 공간 그대로 기록하고 포트폴리오로 활용하고 싶을 때.

지자체 문화시설 담당자: 지역 도자 문화를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싶을 때.